▲    방어진초등학교는 지난 25일~27일,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48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하고, 6학년 김성재 선수가 용사급에서 2위를 하여 은메달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동구 방어진초등학교(교장 임경호)는 지난 25일~27일,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48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하고, 6학년 김성재 선수가 용사급에서 2위를 하여 은메달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에서 2개의 은메달을 목에 건 6학년 김성재 선수는 “훈련하는 과정은 힘들지만 씨름은 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운동으로 느껴지고, 대회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경호 교장은 “이번 전국씨름대회를 기회로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과 실력을 점검하고 자신감을 가져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